Research Article
옥천 서산성의 현황과 정밀지표조사 성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발행: 2023년 1월 · 31권 · pp. 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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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옥천 서산성은 ‘관산성 전투(554)’와 연관되는 ‘관산성’의 비정지로유력하게 추정되고 있으며, 옥천 분지의 관문으로서 고대 옥천 지역핵심 방어 산성으로 평가되는 매우 중요한 유적에 해당한다.
이 글에서는 옥천 서산성의 위치와 환경을 알아보고, 사료와 지리지 등을 검토하여 옥천 서산성 일대가 관산성으로 비정되는 정황을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이후 정밀지표조사의 내용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옥천 서산성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밝혀진 고고학적 성과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정밀지표조사를 통하여 파악된 서산성의 둘레는 약 1,025m이고 성내 면적은 31,727㎡이다. 성벽은 모두 4개의 구간으로 구분하여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20∼40m 간격으로 단면측점을 설정하여 육안으로 확인되는 성벽의 단면형태를 파악하였다.
성내 시설로는 문지 3곳을 추정하였으며, 그 외에도 건물지 6곳, 치성 1곳, 집수시설 1곳을 추정하였다. 성내시설은 가시권 분석, 경사방향분석 등을 통하여 산성의 일반현황을 면밀하게 검토하였다. 특히가시권 분석을 통해 서산성의 감제권이 옥천분지를 향하고 있으며, 주변 500m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삼양리 토성, 삼거리 토성과 상호보완적인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천 서산성에서 수습된 유물은 삼국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백자편과 기와편까지 다양한 시기에 걸쳐 확인되었다. 이는 『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과 대조해 보았을 때,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성곽이 운영되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물질자료이다. 성내 평탄지와 규모를 고려하면고대에는 치소성으로 운영되었을 가능성도 이번 조사를 통해 짐작할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옥천 서산성의 위치와 환경을 알아보고, 사료와 지리지 등을 검토하여 옥천 서산성 일대가 관산성으로 비정되는 정황을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이후 정밀지표조사의 내용에 대해 언급하는 것으로 옥천 서산성 정밀지표조사를 통해 밝혀진 고고학적 성과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정밀지표조사를 통하여 파악된 서산성의 둘레는 약 1,025m이고 성내 면적은 31,727㎡이다. 성벽은 모두 4개의 구간으로 구분하여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20∼40m 간격으로 단면측점을 설정하여 육안으로 확인되는 성벽의 단면형태를 파악하였다.
성내 시설로는 문지 3곳을 추정하였으며, 그 외에도 건물지 6곳, 치성 1곳, 집수시설 1곳을 추정하였다. 성내시설은 가시권 분석, 경사방향분석 등을 통하여 산성의 일반현황을 면밀하게 검토하였다. 특히가시권 분석을 통해 서산성의 감제권이 옥천분지를 향하고 있으며, 주변 500m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삼양리 토성, 삼거리 토성과 상호보완적인 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옥천 서산성에서 수습된 유물은 삼국시대의 토기편과 기와편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백자편과 기와편까지 다양한 시기에 걸쳐 확인되었다. 이는 『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과 대조해 보았을 때,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성곽이 운영되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물질자료이다. 성내 평탄지와 규모를 고려하면고대에는 치소성으로 운영되었을 가능성도 이번 조사를 통해 짐작할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