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충북의 철도 노선 변화와 도시공간구조
1 충북대학교, 2 충북도청, 3 한국섬진흥원
발행: 2024년 1월 · 33권 · pp. 409-429
본문 보기
초록
일제강점기 충북지역의 수탈을 목적으로 부설된 충북선은 조치원과 제천 사이를 연결하는 철도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치원에서 충주까지 연결되었으며 해방 이후에 제천까지 확장되었다. 충북선은 여객보다는 강원도 일대의 지하자원을 수송하기 위한 산업철도의 성격이 강하다. 1980년 복선화를 거치면서 충북선의 주요 연선지역인 청주, 증평, 음성, 충주 등의 도시구조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최근에는 충북선 고속화사업과 광역철도개발계획이 수립되어 또 다른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충북선의 고속화와 청주공항에 연결되는 광역철도는 공항주변의 개발과 청주의 신도시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충북의 중소도시들은 다소 배제되어 있어 향후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철도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