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쇠퇴지역의 재생과 관광화 사이에서

윤현위

충북대학교

발행: 2022년 1월 · 30권 · pp. 26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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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청주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수암골은 6.25 이후 피난민들에 의해서 형성된 지역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08년에 벽화마을이 조성되고 드라마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변모하였다. 방문객들의 증가로 편의시설이 증가하는 등 관광화를 경험하였으나 수암골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주환경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황이다. 향후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주민들의 커뮤니티형성을 위한 사업과 더불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수암골의 주거환경의 향상을 위해서는 공공주도의 저층형 공동주택이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6.25와 관련된 역사자원 혹은 흔적들을 발굴하고 청주가 보유하고 있는 6.25 관련 시설들과 연계해 기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의 방향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키워드: 청주수암골도시관광도시재생빈곤의 관광화